경산시 서부1동 15개 단체 회원 200명은 12일(금) 성암산 충혼탑 일대와 옥산2지구 상가지역에서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며 환경 대청결 활동 및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체전 성화가 채화되는 성암산 충혼탑 주변 등산로 및 도로에서 대청결 활동을 실시해 성화 채화 및 봉송 준비에 동참했고,

 시·군 선수단이 가장 많이 머무를 곳으로 예상되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이 밀집된 옥산2지구에서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및 대청결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충혼탑 주변 등산로에 널브러진 흙과 낙엽을 쓸고, 옥산2지구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도민체전 기간 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에 대해 동민들에게 홍보했으며,

주변 공원 및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한재 서부1동장은 관내 환경 정비와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경산시민 모두가 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용암 사회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