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국회 본청에서는 여.야의 첨예한 대립, 밖에서는 참전 전국유공자 집회로 얼룩져...
상태바
<동영상뉴스> 국회 본청에서는 여.야의 첨예한 대립, 밖에서는 참전 전국유공자 집회로 얼룩져...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9.04.27 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6일 대한민국국회 안.밖은 온종일 어수선한 하루였다.

▲ 국민유공자총연맹 국민연대 국민대회

 국회 정문 바로 앞에서는 국민연대국민대회 전국유공자총연맹에서 주최한 '5개적폐 퇴출을 위한 국민방역대 출정식'이 전국에서 모인 천여명의 참전유공자와 미망인들이 참석하여 이루어져, 혹이나 있을지 모를 이들의 국회진입 방어를 위한 경찰 차량 수십대가 국회 전방위에 배치되었고, 국회출입구마다 경찰이 배치되어 차량, 출입자들을 면밀하게 통제하며 신원을 확인하였다.

▲ 국회본청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패스트트랙' 저지 농성 현장

 국회 본청 7층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들과 보좌관, 비서진, 당직자들이 모여 회의실로 통하는 7층 동편 중앙부 복도 사방의 문을 걸어 잠그고 복도에 앉아 연좌 농성과 규탄발언들을 하였는데 일부 의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민주당 방어에 피로로 지쳐있는 모습도 보였고 이를 취재하는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2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총회에서의 이해찬 대표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이날 국회본회의장 앞 제2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회법 165조에 따르면, 회의장이나 그 부근에서 폭력행위를 하는 등의 행위는 형사법 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며 "그럼에도 한국당의원들은 보좌진을 동원해 명백히 국회법 165조 위반하는 행위를 자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영표 원내대표도 위의 내용 보고와 함께 앞으로도 자료가 모아지는대로 추가 고발과 함께 국회사무처에서도 불법 폭력해위들에 대한 고발조치 해줄것을 요청했다는 등의 현안보고를 의원들에게 하였다.

 이러한 첨예한 여.야대립과 시위 현장들을 피곤하게 떠나는 기자눈에 국회도서관 앞 정원에 '기쁜소식'을 준다는 까치가 있어, 이를 포착하며 제발 국회가, 국회의원들이 당쟁이 아닌 국민들을 위한 정치로 기쁜소식을 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상을 담아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