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치매안심센터와 진명노인복지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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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치매안심센터와 진명노인복지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MOU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9.04.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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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태경센터장(왼쪽)과 진명노인복지센터 김병극센터장(오른쪽), 대구시광역치매센터 이은정사무국장이 치매고위험군 대상 조기검진 및 예방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29일 오후에 가졌다

 대구광역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진명노인복지센터(동구원스탑지원센터)는 지난 29일, 동구원스탑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고위험군 대상 조기검진 및 예방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진명노인복지센터(동구원스탑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미수검자 발굴 및 인지건강을 위한 조기검진 안내 및 협조, 치매고위험군 및 협약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참여 협조, 치매 사례관리에 대한 자원을 공유하여 종합적인 연계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치매 극복선도기관 지정은 다양한 사업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선도단체 치매교육 △구성원 치매파트너 가입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 유도 등의 목적으로 운영된다.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태경센터장은 “오늘 협약식은 특별히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대상 조기검진 및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진명노인복지센터(동구원스탑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선도단체와 함께 동구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치매어르신이 편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극 진명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동구지역 만65세 이상의 독거어르신의 전수조사과정에서 75세 이상의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을 확인하였고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의 치매어르신에 대한 조기검진, 예방,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마련하여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선도단체로서 치매 교육, 치매파트너 가입 등 각종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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