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패션테크 27개 기업과 유치업종 추가, 소규모 획지로 분할 약속의경산지식산업지구 11차 개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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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패션테크 27개 기업과 유치업종 추가, 소규모 획지로 분할 약속의경산지식산업지구 11차 개발계획 승인
  • 이용암 사회부장
  • 승인 2019.05.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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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사 기업인과 규제개선 약속을 지키다! -
▲ 지난해 7월 12일(목) 경산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김정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장, 윤정남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 등 산․학․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5월 16일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변경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기업인과 약속한 소규모 획지공급, 업종추가 등이 반영되었다고 발표했다.

 작년 7월 12일 이지사는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후 기업인과 즉석 간담회에서 대규모 획지로 인한 애로를 청취하고, 기업수요에 맞게 1,652㎡(500평)규모까지 분할분양, 업종추가 등 규제개선을 약속했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미용기기, 섬유 등의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ICT기술의 융복합산업으로, 토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산업이다.

 그러나 대구경북에는 1천5백여개 기업이 있으나, 기업규모의 영세성, 핵심기술과 전문인력의 부족, 특히 고부가가치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를 전량 수입으로 체계적 육성지원이 필요한 산업이다.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2022년까지 ㈜다비치안경체인 등 100개 중견․중소기업이 신규일자리 1,500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 2018년 7월 12일(목) 경산시청에서의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당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에서 두번째), 최영조 경산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정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왼쪽),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장(가운데), 윤정남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오른쪽)

 대경경자청은 주민의견 청취, 중앙부처 협의 등 9개월간 행정절차를 거쳐, 이지사와 기업인들간의 약속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제출하여 지난 4월 26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개발계획변경에는 기업수요에 따른 연구시설용지 재배치 및 물류시설용지 확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직주근접을 위한 인구수용 계획변경 등이 포함되었다.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경북도와 함께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패션테크 기업, 연구소, 경산시, 대가대 등과 세계적인 패션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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