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칭다오시와 항만 물류분야 협력 강화한다
상태바
인천시, 칭다오시와 항만 물류분야 협력 강화한다
  • 심순자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05.15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멍판리(孟凡利) 칭다오시장 및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5일 인천시청에서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멍판리(孟凡利) 시장 등 6명)과 항만·물류 분야 및 우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와 칭다오시는 1995년 9월에 우호도시를 체결하였으며, 그 동안 시 대표단 상호 방문, 미추홀식품관 개관, 투자유치, 물류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칭다오항(그룹)유한회사는 전략협조비망록을 체결하였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로써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부두(22만 5천톤급)를 개장한 인천항이 미래 글로벌 항만으로 더욱 도약하고, 무역 활성화를 통해 두 도시가 한중에프티에이(FTA) 지방경제협력에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나기운 국제협력과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인해 국가 간 물동량이 증가됨에 따라 중국 무역협력시범구인 칭다오시와의 협력관계는 인천시가 물류중심지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