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기관 필요’
상태바
박정 의원,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기관 필요’
  • 조창영 서울본부/정치2부장
  • 승인 2019.05.2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원으로 인한 청년상인 육성사업 지원효과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지난 22일, 효율적인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전문기관이 수행하도록 하고 협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

 정부는 2018년 말까지 428억원을 지원해 전국 26곳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쇼핑·관광·문화 체험이 융합된 청년몰 조성화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현재 사업에 대한 지원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지원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청년점포의 개장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정 의원의 지적이다.

 박정 의원의 개정안은 ‘청년상인 육성사업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년상인의 조직화 및 협업을 지원할 수 있는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박정 의원은“시작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몰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일명 청년몰 사업으로 낙후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선순환을 가져오도록 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