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로페이 활성화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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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로페이 활성화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19.06.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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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청 전경

 대전시가 하나은행, 농협,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및 홍보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자치구와 함께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제로페이 전국 확산 및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마케팅 예산을 확보해 온라인, 오프라인가맹점 접수처 확대, 소비자 홍보 이벤트 추진 등 제로페이 활성화에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 가맹점의 결제수수료는 연매출액을기준으로 8억 원 이하는 0%, 8~12억 원은 0.3%, 12억 초과는 0.5%가 적용되고 일반 가맹점의 결제수수료는 결제사업자가 자율적으로결정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은 하나은행, 농협은행에서 자금대출 시0.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국민은행 등 21개 은행과 네이버페이 등 8개 핀테크업체를 활용하면 되고,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금액의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사업자는 경남, 광주, 국민, 기업, 농협은행, 농협중앙회,대구, 부산, 산업, 새마을 금고 중앙회, SH수협, SH수협중앙회 신한,신협, 우리, 우정사업본부, SC제일, 전북, 제주, 케이뱅크, 하나 등은행 21곳과 네이버, 페이코, 하나멤버스, 머니트리, SSGPAY, 체크페이, 모바일티머니, 핫플레이스 등 핀테크업체 8곳이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제로페이는 가맹점주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지난해 12월 20일부터 서울 지역과 부산 자갈치 시장, 경남 창원시일부 지역에서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후 올해 전국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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