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9.9.18 수 07:16  
종합뉴스 전국뉴스 방송/포토 독자광장
전체기사 기사제보 기사제보
> 뉴스 > 경제 | 포토뉴스
     
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초대형유조선 개발 성공
2019년 06월 07일 (금) 19:49:38 정관락 경제부장 rak03@hanmail.net
   
▲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쉬핑 2019’에서 장해기 삼성중공업 조선시추기술영업팀장(왼쪽 두번째)과 닉 브라운(Nick Brown) 영국 로이드 조선해양부문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LNG 연료추진VLCC’에 대한 선급 인증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Carrier)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협회인 로이드社(Lloyd's Register)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19'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선급의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삼성중공업의 독자 기술인 LNG 연료공급시스템 'S-Fugas'와 연료절감장치 '세이버 에어(SAVER Air)' 등이 적용된 고효율·친환경 선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선박이 2020년 시행될 황산화물 배출 규제(3.5%→0.5%)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료 소모량을 감소시켜 운항비용도 줄일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자체 LNG 연료추진 기술을 적용한 11만3천톤급 LNG 연료추진 유조선 2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건조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글로벌 선사들로부터 총 10척의 LNG 연료추진선을 수주한 상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운항비 절감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친환경 선박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토리
정관락 경제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 썬뉴스(http://www.su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02-762-6886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FAX 492-8736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200길 32-4 (만촌2동 935-6) | 053-746-3223, 283-3223 | FAX 053-746-3224, 283-3224
신문등록 대구아00028 | 등록일자 2009년 7월 29일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李恒英 | 편집인 李日星
독자제보 010-2010-7732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송경희 부장
Copyright 2009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