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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폐기물 및 공장폐수 처리 문제 적극 해소
2019년 06월 13일 (목) 10:55:20 이정헌 울산본부 차장/기자 simba365@sunnews.co.kr
   
▲ 울산광역시청 전경

 송철호 울산시장은 6월 13일 오후 3시 30분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울주군 청량읍 상개로 14)에서 산업폐기물 처리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울산시공장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 울산시공장장협의회, 온산공단공장장협의회 등 6개 공장장협의회의 회장, 임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앞서 송철호 시장은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인 ㈜이에스티와 공장폐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제지(주)를 현장 방문한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장장협의회가 제시하는 ‘산업폐기물’ 및 ‘공장폐수처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울산시 차원의 단기 및 중장기 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울산지역 산업폐기물 매립 업체는 ㈜코엔텍, ㈜유니큰, ㈜이에스티 3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매립잔여용량 40만㎥, 사용기간 1.6년으로 매립시설 확대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울산시는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부족에 따른 기반(인프라) 확대 구축 요청과 관련, 기존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의 매립 용량 증설 검토 착수(코엔텍, 이에스티), 기업의 자체 매립시설 설치, 매립 시설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산업폐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신·증설 건의와 관련, 단기적으로는 온산하수처리장은 현재 시설 용량이 부족하나 회야 하수처리장 2만㎥/일 증설되면 정상화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국가산단 내 폐수의 안정처리를 위해 기존 용암폐수처리장 부지 내에 하수 또는 폐수처리장 증설(3만㎥/일)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가산단 내에는 용연, 온산 등 2개 하수처리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해당 처리장 용량 부족으로 공장 신·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과제로 관내 사업장폐기물의 최적 관리방안을 마련 중이다.”면서 “하수처리장 증설 등 적정운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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