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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조직위원장, '대회운영 긴장 끈 놓지 않아야'
2019년 07월 16일 (화) 17:08:18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leehy0527@sunnews.co.kr
   
▲ 이용섭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이 16일 오전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기 바랍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용섭 조직위원장이 안전 및 경기장·선수촌 관리 등을 당부하면서 한 말이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16일 오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대회개최 닷새째입니다. 어제까지 사건사고 없이 모든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난, 테러, 치안, 식중독, 전염병 예방체계를 구축하였고 대회조직위와 3천여 자원봉사자, 1만 2천여 시민 서포터즈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하나가 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결과"라면서 끝까지 긴장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대회 성공개최의 가장 큰 적은 방심입니다. 3천여 군․경․소방․의료요원들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현장위주의 안전대책을 추진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선수촌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고, 각 경기마다 관중들이 가득 메워 뜨거운 대회열기를 조성해주기 바란다"면서 "모든 행사가 그렇듯이 애써 준비하고 노력했지만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행사의 의미가 크게 퇴색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국제행사라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하면서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역대 최대인 194개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얼마나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실제로 관람해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입장권 판매는 목표액을 초과했지만 경기장에 나타나자 않는 ‘노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보다 적극적인 관람대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이나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는 종목은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관람 대책을 꼼꼼히 준비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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