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0~31일 경복궁 웨딩홀에서 -
전국 기독교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신천지교회의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이번에는 광주에서 그 빛을 발하게 된다.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의 주최로 작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대구, 전주 등에 이어 광주에서 오는 30, 31일 양일간 서구 광천동의 경복궁 웨딩홀에서 열리게 된다.
신천지 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 한기총)으로부터 창립 초기부터 수십년간 이단정죄를 받아 왔다.
특히 일부 이단연구가들은 신천지교회가 사람을 감금 폭행하는 교회로 알려왔으며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강제개종교육 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서도 신천지성도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대성회는 신천지 말씀과 신천지 교회의 실상을 알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강연은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두 가지 씨와 추수’, ‘계시와 믿음’ 등 네 가지 주제로 열리게 된다.
한편 전국목회자 신천지연구대책단은 두 차례 개신교 목회자 양심선언을 통해 “지난 3년 여간 신천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천지는 성경대로 나타난 진리의 성읍이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또 “많은 목사들이 말세의 징조에 대해 기독교계가 지구 종말을 강조하고 있으나 신천지 교회는 타락한 기독교계를 청산하고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광주 신천지말씀 대성회는 인터넷(http://m.scjtv.com)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집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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