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19년 하계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25일부터 8월11일까지 18일간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
 ※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인천 제외)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승객은 국내선 약 331만 7천여명, 국제선 122만 7천여명으로 총 454만 4천명(전년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2.2% 증가이며, 국내선 250편, 국제선 157편의 임시항공편을 포함해 총 26,900여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 전년 대책기간은 19일간이므로 일평균 예상 승객 기준으로 비교

 기간 중 김포공항은 8월 3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은 8월 4일이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 이용 여객은 대중교통과 셀프체크인, 바이오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태풍과 폭우 등 만일의 비정상상황에 대비해 전국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안전 및 보안 관련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전국공항의 고객 편의시설 근무인력을 증원하고 카트, 의자 등 여객 이용물품 소독과 임산부·유아휴게실 내 위생관리 강화 등 대고객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19년 하계 성수기 예상승객 및 운항 편수

   ○ 운 항 : 26,912편 / 여 객 : 454만 3천명 (일평균 운항 1,495편, 25만 2천명)
                                                                             (출·도착편 기준)

- 최고 피크일(전국공항) : 8. 4(일), 1,510편 / 약 265,117명 (출·도착기준)

· 김 포 : 8.3(토) / 397편, 75,052명
· 김 해 : 8.4(일) / 329편, 54,315명
· 제 주 : 8.4(일) / 529편, 92,639명

- 임시편운항 : 총 407편 (국내선 250편, 국제선 157편, 출·도착기준)

· 국내선 : 김포↔제주 78편, 김해↔제주 42편, 제주↔대구 20편 등
· 국제선 : 대구→울란바토르 10편, 무안↔세부 12편, 제주↔다낭 12편 등

                    ○ 주요공항별 예상수요
                                                                                        (출·도착 기준)

류병윤 운영위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