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인기)은 지난 27일(금), 왜관 캠프캐롤 고엽제 매립의혹과 관련하여 지하수 시료 채취 현장을 방문하였다.
지난 20일 긴급 구성된 한나라당 경북도당 진상조사단은 20일과 23일에 있은 현장방문에 이어 금일에는 경북도 현지 실사단과 칠곡군청에서 한․미 조사단 현장 브리핑을 청취하고 고엽제 매립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한 지하수 시료 채취현장을 방문하였다.
진상조사단 단장자격으로 참석한 이인기 도당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번 고엽제 매몰 사태는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온 세계인이 주시하고 있는 만큼 한점 의혹이 없이 규명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북도당 진상조사단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고 모든 조사과정을 지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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