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와 인물을 만나는 독서교실 함께해요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상주관내 초등학생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야기 △동요로 만나는 동시 △독서퀴즈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역사 △한국을 빛낸 위인 뽐내기 △최고의 위인을 뽑아라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 쓰기 △나는 기자입니다 △역사 보드게임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위인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꾸준한 독서활동을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도서관에서 참여하는 손 편지쓰기의 우수작 선정 결과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주도서관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상주도서관 김호묵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와 인물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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