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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황교안 대표 예방...검찰인사 신경전
2019년 08월 08일 (목) 13:51:44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cjdfhrtnfla@hanmail.net
   
▲ 윤석열 검찰총장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은 8일 검찰 인사 놓고 신경전을 보였다.

 황교안 대표는 8일 국회 당대표실을 방문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검찰은 준사법기관으로서 법원과 경찰을 인권적 차원에서 잘 견제를 해서 국민들의 인권이 굳건하게 지켜질 수 있게 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가 검찰"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는 그런면에서 "균형 있는 인사, 그리고 검찰의 역할을 다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고 또한 득정 영역의 중요한 보직을 특정영역의 검사들이 맡고 있는 것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금 공당의 대표이지만 저희 검찰의 대선배이신 황교안 대표께서 검찰에 대해 늘 깊은 관심을 자져주시고 이렇게 좋은 지적을 해 준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가 검찰업무를 처리하는데 아주 신주하게 받아들여서 잘 반영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검찰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셨으면, 많이 도와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이라고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교안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말에 "윤석열 총장 말한 것처럼 검찰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면서 "이제 많은 검사들이 일 열심히 하고 또 역량 있는 검사들이 많이 떠나고 있다고 해서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총장께서 이런 부분들도 잘 관리해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고 나라가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아서 힘드실 텐테 최선을 다해 오직 나라만 생각하고 그렇게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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