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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를 벗어나려면 북한 미사일 도발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야 한다
2019년 08월 16일 (금) 15:15:55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cjdfhrtnfla@hanmail.net

 북 미사일 도발에도 대화 기조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웃으며,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미사일에는 차마 입에도 담기 민망한 욕설이 함께 날아왔다. ‘삶은 소대가리가 양천 대소할 노릇’이라는 세상에 없는 망언이다.

 올해만 벌써 여덟 번째 미사일 발사다. 북한 미사일 발사와 문정권의 침묵 대응과 낙관론이 이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 반복될 조짐이다.

 트럼프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묵인하고 있다.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도대체 누구에게 위협이 되는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북한미사일에 우리는 언제까지 허공에 유감만 쏘아댈 것인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일체의 적대적 행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한 9·19 남북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했고,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면 상응하는 조차기 이뤄질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해야 한다. 도발과 묵인의 뫼비우스의 띠를 이제는 끊어야 한다.

 북한은 북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 보려고 목을 빼고 기웃거리는 미련을 접으라며 우리에게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지 않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했던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가 바로 문 대통령이라는 것을 북도 알고 있는데, 왜 문 대통령 본인만 모르는가.

 공허한 허세와 위선에 취한 대통령과 청와대를 북한조차 비아냥 꺼리로 삼고 있다.
 대통령만의 ‘정신승리’용 자화자찬으로는 연일 터지는 북의 굿모닝 미사일 도발을 막을 수 없다. 국민은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가.

 국민은 대통령에게 퍼붓는 북한의 욕설에 가까운 막말에 분노한다. 여당과 청와대의 무반응에도 화가 난다. 대통령은 개인이 아니다. 국민의 대표다. 더 이상 국민을 욕보이지 말라.

                            2019. 8. 1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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