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개청 49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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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개청 49주년 기념행사 가져
  • 이용암 사회부장
  • 승인 2019.08.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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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청 49주년 기념일을 맞아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후 기념촬영. 노벨리스코리아 김민정(왼쪽부터), 대홍코스텍 김기환대표,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창하

 대구본부세관은 21일(수)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회의실에서 개청 49주년 기념일을 맞아 우수공무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

 아울러 관세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 등 수출입기업 임직원 3명과 수출입통관업무를 담당하며 정확한 통관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였다.

 대구본부세관은 1907. 7월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로 세관업무를 처음 시작하였고, 1970년 8월 21일 대구세관으로 승격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입통관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속초, 동해, 원주를 포함한 가장 넓은 지역의 수출입통관 지원 등 세관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이 개청 49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세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 하신 전현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인한 국내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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