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대표, 軍 경계작전 및 인명구조 우수장병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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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대표, 軍 경계작전 및 인명구조 우수장병 격려 방문
  • 조창영 서울본부/정치2부장
  • 승인 2019.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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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민주당대표는 23일 공군회관에서 軍 경계작전 및 인명구조 우수장병 격려 방문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는 23일(금) 오전 11시 40분 공군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軍 경계작전 및 인명구조 우수장병 격려 방문'을 하여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하였다.

  ◇ 이해찬 대표

 이렇게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다. 조국을 수호하고 국민을 지키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다 초청하고 싶었는데 사정상 그렇지 못해서 오늘 여기 몇 분만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다.
 오늘 오신 분들은 조은누리 양 수색구출 등에 헌신하신 육군 장병들,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침범에 대응하신 공군 장병, 그리고 헝가리 침몰유람선 수색에 수고하신 분, 안규백 국방위원장님, 민홍철 국방위원님 그리고 여러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 군인의 가장 큰 임무는 전방이나 후방이나 어디에 있든 맡은 바를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도 하겠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신에 대해서 왜곡이 많은데, 사실은 오히려 민주정부가 더 안보에 열심히 임했다. 특히 국방예산 증가율만 봐도 노무현 정부 때는 8.9%, 문재인 정부에서는 7.6%다. 반면에 박근혜 정부 때는 4.2%, 이명박 정부 때는 5.2%였다. 내년 예산도 국방예산이 많이 증액이 된다. 처음으로 50조가 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안보가 튼튼해야 평화가 올 수 있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일선 현장에서 이렇게 헌신적으로 임해줬기에 우리가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분단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북한과 대치되어 늘 긴장되어 있기에 가능한 한 남북관계를 호전시켜 서로 긴장을 완화하고 교류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한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정상회담을 두 번을 했다. 지금 많이 완화는 되었지만, 평화체제를 완전히 구축하는 데 까진 꽤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아마 잘하면 9월 쯤 북미회담이 이뤄지고, 남북관계도 정상회담 다시 하는 기회가 왔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그런 기회가 오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 여러분들의 헌신을 고마운 마음으로 접하고,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기위해 오늘 이 자리에 왔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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