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들에 대해 단국대, 고려대, 서울대 환경전문대학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위선과 거짓으로 반칙을 일삼아 온 조국 후보자에 대한 사법적 단죄가 시작되었다. 위선덩어리, 거짓말쟁이 조국 후보자의 껍질을 벗기는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법무부장관 임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국은 조로남불 명품 갑옷을 이제 그만 벗고, 검찰 수사를 성실히 받는 것이 속죄의 길이다.
조국의 뻔뻔함과 청와대의 비겁함 그리고 민주당의 슬픈 충성심이 대한민국 역사를 아프게 하고 있다. 문 정권은 또다시 부끄러운 역사를 쓰려고 하는가.
파렴치한 청와대와 민주당의 ‘반국민 조국 편들기’가 검찰수사로 국민기만이었음이 밝혀질 것이다. 그동안 가짜뉴스 운운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진실을 외면했던 문 정권의 이중성이 대한민국 법으로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국민에게 조국은 이제 더 이상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검찰수사 대상자 조국에게 매달리지 말라. 그리고 대통령은 당장 후보 내정을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2019. 8. 2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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