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올 추석 준비는 정이 넘치는 울산 북구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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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올 추석 준비는 정이 넘치는 울산 북구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9.09.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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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의 전통을 지닌 호계시장과 새내기 화봉시장의 매력 속으로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장 보다 출출할 때도 전통시장에서! -

 어느 덧 추석이 한 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추석은 음력 8월 보름날로 한가위라고도 불리는데, 한가위란 큰 날 또는 큰 명절이라고 해석된다. ‘큰 명절’ 추석을 더욱 크고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맛있는 추석 음식이 아닐까?
 현역 국회의원이 출신 지역구의 전통시장에 관한 칼럼으로 홍보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이상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의 칼럼 주제 ‘울산 북구의 대표 전통 시장’을 게재한다.

      약 100년의 역사를 지닌 인정 많은 전통 재래시장, 호계시장

▲ 호계시장

 호계시장은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역 앞 쪽에 위치한 시장으로 명실공히 울산 북구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1920년대 북구 호계동에서 오일장으로 개장한 후 호계역 개통에 따라 외부 인구가 유입되면서 근대 형식의 시장으로 변모하였다. 이후 호계장은 정식 시장으로써 더욱 많은 물품이 거래 되었고, 점차 울산 북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었다.

▲ 이상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

 호계시장은 현재 공설시장으로 정기 장날은 매달 1일과 6일이다. 2013년 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가 설치되면서 상가 건물형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호계역 근처에는 24시간 개방 무료 주차장도 있다. 그러나 시장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공간이 부족해지고 일대의 교통체증이 야기되자 이상헌 의원(여당의원, 2년연속 국회예결위원)은 올해 ‘호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관련 국비 12억 원’의 예산을 확정지으며 원활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호계시장의 장날에는 다양한 물건과 신선한 농수산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을 보다 출출해져도 호계시장 내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저렴하고 다양한 간식 및 밥집, 그리고 장날에는 꼭 먹어야 하는 장터국밥도 있으니 울산 북구의 ‘미니 골목식당, 호계시장’에서의 한 끼는 꼭 필수라는 점! 잊지 마시길.

       작지만 알차다! 떠오르는 새내기 화봉시장

▲ 화봉시장

 울산 북구의 또 다른 시장으로 북구 화봉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화봉시장이 있다. 1996년 개설 되었으며 2015년 전통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상가형 종합시장으로 정기휴일인 매달 셋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열려있어 정기 장날이 정해져있는 호계시장과는 달리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현재 노상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며 2020년 3월 화봉제1공원에 공영주차장이 새로 준공될 예정이다.

 시장 주변에는 아파트와 상가가 많아 시장을 이용하면서 각종 볼일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와 곡물, 다양한 먹거리가 많으며 시장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더욱 인심 넘치는 풍경이 펼쳐진다. 말 그대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화봉시장에서 풍성한 추석 차례 상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처럼 한가위의 풍성함을 닮아 인심과 정이 넘쳐 항상 기분 좋은 전통시장에서의 추석 준비는 분명 우리의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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