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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추천수 조작’에 매크로 이용 정황 나왔다!
-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관련 명예훼손에도 법적 조치 -
2019년 09월 11일 (수) 16:04:29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cjdfhrtnfla@hanmail.net

 과거 드루킹 일당이 벌인 ‘댓글 조작’이 다시 시작됐다는 정황이 발견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기사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 옹호 댓글이 올라온지 3분 만에 이미 추천수 7428개, 비추천수 669개가 달린 기이한 현상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이후 해당 댓글에는 10초 동안 추천·비추천이 각각 7664개, 685개까지 치솟은 뒤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멈췄다. 이때 추천 대 비추천 비율은 모두 정확히 91대9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검 조작 의혹에 이어 이젠 댓글 추천수 조작 의심사례들까지 친문 여론 조작 세력은 추석 대목을 맞아 조국 관련 의혹을 덮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여론 조작세력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물론 점유율 1위인 포털 ‘네이버’도 자유롭지 않다. 특히 실시간 검색어와 댓글 추천수에 매크로가 사용된 정황이 없다는 양대 포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난 만큼 네이버와 다음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처럼 여러 확실한 정황들이 거듭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포털이 실시간 검색어와 댓글 추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발표와 형사고소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포털이 여론 조작을 묵인·방조해왔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친문조작 세력에 대해 경고한다. 여론을 조작하지 마라. 우리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끝까지 추적하겠다. 모든 형사적 민사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포털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최근 벌어진 조국 관련 기사 댓글 추천수와 실검 조작 전수 조사를 실시하라.
2. 지금 당장 댓글 추천수와 실검 조작에 대한 검찰수사를 요청하라.
3. 실검과 댓글 공감에 대한 공개 검증을 요구한다.
4. 댓글 추천과 실검 조작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5. 조작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면 당장 공감순 댓글과 실검을 폐지하라.

 또한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는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관련 근거없는 의혹 제기와 악의적인 명예훼손성 보도에 대해서도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은 조국 딸과 달리, ‘논문’을 쓴 적이 없고, 논문의 저자가 된 적도 없다. ‘포스터’를 작성하여 제출했을 뿐이다. 또한 인턴으로 근무하지도 않았으며, 과학경진대회 출품을 위해 본인이 직접 실험과 연구를 모두 수행하였고, 과학경진대회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의 과정을 거쳐 당당하게 2등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진실한 사실과 달리, 노컷뉴스, KBS, 세계일보, 아시아경제 등과 우종학, 황교익 등은 비방의 목적으로 논문, 인턴 등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함으로써 나경원 원내대표와 그 자녀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이는 조국과 그 일가의 범죄와 비리를 덮는 물타기성 의혹제기로써, 그 정치적 목적이 불순하고, 불법성의 정도가 상당히 크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관련 허위사실 보도 등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으로 검찰청에 고발하고, 민사소송 및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2019. 9. 11.(수)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 위원장
       박성중 의원 및 특위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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