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출입기자, 주한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대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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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출입기자, 주한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대사관 방문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19.09.19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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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도시안의 영토, 국제교류 공간’을 탐방
본사 이일성 대표와 이항영 편집국장 참가 -
▲ 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 (Habib House)

 서울시청 출입기자 22명은 관계 서울시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19일 오후 '2019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오픈하우스 서울 투어프로그램' 전초전으로 주한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대사관을 방문했다.

 외교의 최전선이자 ‘도시안의 또 다른 영토’인 대사관은 현대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공간이다.

 대사관 건축은 그 나라의 문화적 역량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반영해 문화교류의 상징을 담기도 한다.

 미국대사관은 주재국의 전통건축 양식으로 지은 국내 최초의 건축물이 포함돼 있다.
 1976년 주재국의 건축 양식을 따라 지은 최초의 대사관저인 미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이다.
 ㅁ자 구조에 내부는 한옥과 서양식이 결합돼 있다.

 영국대사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사관 건물로, 그 자리 그대로 위치해 원형대로 쓰고 있는 129년 된 빅토리아 양식에 인도의 건축 스타일이 더해진 대사관저이다. 고종이 당시 이 영국공사관 건물에 반해 석조전을 지을 때 영국건축가를 초빙했다고 한다. 

 프랑스대사관은 근대건축계 거장인 김중업이 설계했고 한국현대건축의 걸작으로 꼽힌다.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 김중업의 설계로 1961년 완공된 프랑스대사관은 내년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있어 올해가 그 원형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었다.

 스위스대사관은 지난 5월 정식 개관한 신축 대사관으로 한옥과 마당을 건축의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과 스위스의 대표적인 설치 미술가, 작가 등이 함께 한 공간을 볼 수 있다. 가장 최근 지어진 대사관답게 에너지 문제에도 적극적인 친환경 건축이기도 하다.
 이러한 의미있는 주한 대사관들을 본사 이일성 대표와 이항영 편집국장이 투어에 참가하여 촬영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소개해 본다.

     ◇ 미국대사관 하비브 하우스 (Habib House)

▲ 미국대사관 입구
▲ 대사관 게스트하우스
▲ 게스트하우스 내부
▲ 미 대사관 직원이 브리핑하고 있다
▲ 대사관저로 올라가는 길

     
      ◇ 영국대사관 (British Embassy Seoul)
 

▲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관저 TV녹화로 인사말을 전했다
▲ 영국대사관 입구
▲ 본관 입구에서 이항영 국장
▲ 관저에서 열리는 행사장
▲ 대사관으로는 유일하게 설치된 바(영국산 술들이 비치되어 있다)
▲ 행사장에 비치된 주한 영국대사관의 역사적 흑백사진들
▲ 이날 안내와 브리핑을 한 닉 메타(Nik Mehta) 부대사가 사무동 준공비 앞에서
▲ 2호 관저
▲ 2호 관저에서 대사관저로 올라가는 길
▲ 영국대사관저
▲ 관저 입구
▲ 관저 내부
▲ 관저 내부
▲ 관저 정원

    
     ◇ 프랑스대사관 (Ambassade de France)
 

▲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본사 이일성 대표
▲ 프랑스 대사관 입구에 게재된 비자 발급 안내
▲ 대사관 입구에서 바라본 동양식 정원
▲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 프랑스 대사관
▲ 한양대 정인하 교수가 프랑스 대사관 건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옆은 델핀 홀스테인 공보담당관
▲ 대사관 사무실 입구에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사진과 홍보물이 놓여 있다
▲ 대사관 내부
▲ 대사관 내부
▲ 중앙홀에는 유럽연합기와 태극기 프랑스 국기가 놓여 있다
▲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가 중앙홀에서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옆 여직원은 통역관
▲ 프랑스 대사와 이항영 본사 편집국장의 익살 스런 포즈

      
       ◇ 스위스대사관 (Embassy of Switzerland)
 

▲ 스위스대사관 중앙정원
▲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 대사와 본사 이일성 대표
▲ 스위스 대사관 업무 건물 일부 전경
▲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 대사가 인사말과 함께 건물 건립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건물 건립과정 영상감상
▲ 모든 건물과 내부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
▲ 회의실 바같 창은 인근 아파트의 정원이 대사관의 정원 처럼 느껴지도록 유리창문을 배려했다
▲ 사무실 내부
▲ 대사관 관저
▲ 건물내에서 바라본 외부
▲ 스위스 대사관은 포도주와 음료 다과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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