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 '해도' 넘겨준 국방부, 제정신인가?
상태바
한강하구 '해도' 넘겨준 국방부, 제정신인가?
  • 썬뉴스
  • 승인 2019.02.02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한강하구에 평화의 길을 열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번영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기 바란다'는 제목아래 다음과 같은 브리핑을 하였다. '남북군사당국은 어제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남북 공동수로조사결과를 토대로 우리측이 만든 한강하구 남북공동이용수역의 항해용 지도, 해도를 북측에 전달했다.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뱃길 정보가 구축되었고,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선박 자유 항행에 대한 군사적 보장도 합의되었다. 올 4월 1일부터는 민간 선박의 시범 운행도 가능해진다. 남북간 긴장이 깊이 드리웠던 한강 하구가 정전협정이후 65년만에 평화 수역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교로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평화와 번영의 철마가 될 남북간 철도연결과 함께 한강하구의 남북공동이용은 남북간 긴장 완화, 항구적 평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대해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2월 1일 '신인균의 국방TV' 유튜브를 통해 국가안보에 중차대한 위험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비판하고 있기에 이 동영상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