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연장 접전 끝에 SK 제압...기선제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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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연장 접전 끝에 SK 제압...기선제압 성공
  • 이상수 차장/기자
  • 승인 2019.10.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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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3-0으로 승리를 거둔 키움의 장정석 감독과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3-0으로 승리를 거둔 키움의 장정석 감독과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KS) 진출의 79% 확률을 잡았다. 키움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0대 0으로 맞선 연장 11회 원아웃 2루에서 터진 김하성의 좌중간 2루타로 결승점을 얻었다.

 이어 이정후의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가고 제리 샌즈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아 SK 와이번스를 3대 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열린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9%(29번 중 23차례)이다.

 지난해 PO에서 5차전 명승부 끝에 SK에 한국시리즈 출전권을 빼앗긴 키움은 1년 만에 재현된 리턴매치 첫판을 혈투 끝에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지난해 1차전에서 박정권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10대 8로 패배한 빚을 고스란히 갚았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SK는 투수 8명을 투입한 총력전에서 키움의 뒷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결승 타점을 올린 김하성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양 팀의 2차전은 15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키움의 막강 타선이 SK의 철벽 방패를 연장전에서 기어코 뚫었다. 키움의 집중력이 연장 11회 초 빛났다.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서건창이 SK 7번째 투수 문승원에게서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득점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성이 문승원의 높은 공을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로 서건창을 홈에 불러들였다.

 이후 승부의 추는 급격하게 키움 쪽으로 기울었다. 이정후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때 김하성이 3루를 돌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간 원아웃 1, 2루에서 제리 샌즈가 중전 안타를 터뜨려 3대 0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SK는 키움(안타 13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안타 6개를 치는 데 그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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