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22일(화) 서구청을 방문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만 8세)와 부모에게 후원금 5백 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한 금액은 지난 바겐세일기간(9.27 ~ 10.13)동안 진행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과 류한국 서구청장이 함께 했다.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백은 2017년부터 소아암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해 지금까지 6천5백 만원의 성금을 적립・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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