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대구동아백화점 '파올라'에서 -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여심은 아름다운 옷을 입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면 또 겨울이 오고 여자의 마음은 언제나 아름다워지고 싶은 미적 감각이 뛰어나 언제나 패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즈음 23일 오후 2시 아마추어 모델 김연수(67세.수성구 신매동), 허수진(41세.서구 평리동), 윤정숙(71세.동구 율하동), 송경애(70세.중구 동인동), 임상연(71세.수성구 황금동), 정미숙(62세.수성구 시지동) 6인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대구시 동문동에 자리잡은 동아백화점의 LA ‘파올라’ 주최 19FW SHOW에 참가했다.
평소 아름다운 디자인과 우수한 재질의 옷감과 더불어 앞서가는 패션감각의 의상으로 추.동절의 새로운 의상이 소개되고 거의 시니어로 구성된 아마추어 모델들의 노고로 많은 고객이 단골로 확보된 파올라의 소비자들이 참가한 이날 패션쇼는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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