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10월 25일(금) 원내에서 도내 45개 유네스코학교 관리자, 담당 교사들이 모여 2019년 하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 지역협의회 자리를 가졌다.
유네스코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실천하는 학교로,
매년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각 학교로부터 가입신청을 받아 정해진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충북 지역협의회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문관의 강의, 유네스코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진천 상신초, 청주 서원고), 활동 아이디어 공유, 2020년 운영 방향에 관한 권역별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2019년 충북 유네스코학교 중심학교인 진천 상신초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지역협의회가 2019년 유네스코학교 활동을 갈무리하고 충북 유네스코학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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