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의 심각한 편식이 대한민국의 건강을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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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의 심각한 편식이 대한민국의 건강을 망치고 있다
  •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 승인 2019.10.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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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27일 국민들의 광화문 집회(10월 3,9,25)의 소리를 외면하고 있고 공수처법을 내세워 선거법에 대하여 국회의원 정수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 늘리자는 주장에 자유한국당도 합의했다고 했으나 이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법에 관하여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으로 몰아부칠려 하고, 또한 퇴진한 조국에 대한 여전한 비호와 황교안 당 대표에 대하여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논평을 보내왔다.
 그 全文이다.

집권여당의 심각한 편식이 대한민국의 건강을 망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조차 편식하는 민주당 때문에 대한민국이 대사증후군에 걸릴 지경이다. 민주당의 이념편향과 무책임한 억지는 이제 참을 수 없는 수준이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대한민국 청년은 공정과 정의를 지키겠다고 거리로 나섰다. 먹고살기 힘들다는 국민의 분노는 매일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민주당이 이러한 국민 목소리마저 외면하는 것은 무능력과 무책임만 드러내는 것이다. 민주당은 언제까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야당 탓만 할 것인가. 한심하고 화가 난다.

 국민은 고질적인 편 가르기와 국정을 마비시킨 독선과 오만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의 진실한 반성과 책임 있는 사죄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독재국가에나 있을법한 괴물 권력기관을 개혁으로 포장하여 국민을 속이고 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룰마저 힘의 논리로 밀어붙이며 국회법을 악용하고 있다.
 아직도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격미달 조국을 비호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대표 흠집 내기와 광장의 국민을 내란선동으로 고발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에만 매달리고 있다. 무식한 것인지, 무모한 것인지, 미련한 것인지 부끄럽고 불쾌한 정당이다.

 공수처의 문제점을 용기 있게 지적한 민주당 의원을 보면서 부끄럽지 않은가.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자당 의원들의 양심을 보면서 침묵하는 자신이 초라하지 않은가. 언제까지 그늘진 달그림자에 숨어 촛불 들고 강강술래나 하고 있을 것인가.

            2019. 10. 2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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