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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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 실시
  • 심순자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10.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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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주재 하에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주재 하에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오후3시 앰코코리아(연수구 송도미래로150)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천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시민안전본부), 인천소방본부, 연수구청, 인천경찰청, 송도소방서 등 28여개 기관·단체 1,0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무인방수파괴차, 굴절고가차 등 63대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참여단 등 500여명의 시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 하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재난발생 시 재난피해 경감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수색, 구조·구급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협업부서 중심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재난 현장 지원 및 현장 요청사항, 현장 상황관리 등 재난대응 전반에 대한 수습·복구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훈련을 했다.

 한편, 오후에는 앰코 코리아에서 통합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앰코 코리아 자체소방대의 초기 진화활동을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재난대응 및 연수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과 유관기관 합동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특히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의 경우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난과 복합적으로 발생할 시 2차 피해 확산 우려까지 있어 매우 위험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초기대응이며, 만일의 재난 발생 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아는 것이다.”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국민행동요령 숙지 등을 점검하고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은 보완하여 총력대응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