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3회『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에서 신동선 씨(경북 칠곡)가 출품한 「삼양목장」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강원의 자연경관, 레저스포츠, 전통문화, 생활상 등 4개분야에 총 625점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에서 대상(1점), 우수상(1점), 특선(2점), 특별상(1점), 가작(4점), 입선(80점) 등 8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상 : 강원 김영일 씨의「영신행차」
특선 : 경북 이주형 씨의「호기심」, 경기 강태수 씨의「눈사람 축제」
특별상 : 강원 심광호 씨의「메밀밭의 새벽」
가작 : 강원 안영국 씨의「멸치후리기 체험」, 강원 하종열 씨의「운해」, 강원 정순만 씨의「공생」, 강원 강명성 씨의「열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옥수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는 “작품성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지역특성과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관광 홍보 목적에 적합한 작품에 비중을 두고 심사하였으며, 대상인「삼양목장」은 녹색관광을 지향하는 강원도와 부합되고, 깔끔하면서도 눈에 띄는 기술적 구성이 좋은 작품이었다.”라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12월중에 개최될 전시회와 함께 이루어지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설명회, 관광전,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행사와 서울 등 대도시지역 기획전시를 통하여 강원관광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