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신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12월 3일 방신전통시장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방신전통시장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사내행사 물품 구매 시 방신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며 화재예방 등 안전관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방신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필요 시 배달서비스에 협조하는 등 동반문화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연말 소외계층 위문물품을 방신전통시장을 이용해 전달 할 계획이다.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인근 소상공인과 지역 이웃들이 공항이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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