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 홍콩 2-0으로 꺾고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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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 홍콩 2-0으로 꺾고 첫 승 신고
  • 박재진 스포츠부 차장
  • 승인 2019.12.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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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1일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황인범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대한축구협회
한국은 11일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황인범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홍콩을 2-0으로 꺾으며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의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2골차로 승리했다. 홍콩이 수비벽을 두껍게 배치하고 철저하게 방어 위주로 경기를 펼쳤고 한국은 압도적인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고전했지만 황인범과 나상호가 1골씩을 기록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13연승을 거두며 역대 전적에서 21승 5무 2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현격한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득점력을 과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골을 모두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4-2-3-1로 나선 한국은 김승대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나상호, 문선민은 공격 측면에 그리고 김보경은 중앙 이선에 배치했다. 황인범과 손준호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고 4백은 왼쪽부터 박주호, 권경원, 김민재, 김태환이 책임졌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홍콩은 공격수 1명을 남기고 전원 수비에 가담하며 철저하게 수비 위주로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전반 38분 김승대가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이정협이 교체로 출전하는 악재도 있었다.

 답답한 경기를 전환시킨 첫 득점은 황인범에게서 나왔다. 황인범은 전반 추가시간에 홍콩의 핸드볼로 얻은 프리킥을 직접 프리킥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친 한국은 후반들어서도 홍콩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추가골은 후반 막판인 37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킥을 시도했고 이를 이접협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를 나상호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날 황인범의 득점은 개인적으로 지난 2018년 10월에 나온 파나마전와의 평가전 이후 A매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으로서도 최근 북한, 레바논, 브라질 등을 상대로 무득점이 이어졌지만 오랜 골가뭄을 깨는 소중한 득점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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