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20일(금)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11세)와 부모에게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한 금액은 지난 바겐세일기간(11.15 ~ 12.01)동안 진행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대구백화점 박일한 영업본부장과 배광식 북구청장이 함께 했다.
대구백화점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기업이 되도력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백은 2017년부터 소아암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해 지금까지 7천만원의 성금을 적립・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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