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일본의 대한항공 탑승자제와 울릉도 방문계획 매우 유감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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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일본의 대한항공 탑승자제와 울릉도 방문계획 매우 유감스러워”
  • 한옥순 정치부장
  • 승인 2011.07.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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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7.19(화) “독도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내각 차원에서 일관성 있게 장기적 전략을 세워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관리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국무총리, “일본의 대한항공 탑승자제와 울릉도 방문계획 매우 유감스러워”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일본국에서 취한 외무성 직원의 대한항공 탑승 자제 조치와 자민당 의원의 울릉도 방문계획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으며,
 
총리로서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앞으로 한 달 남짓 다가온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 “특정 지역만의 행사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행사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전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각이 합심해서 청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장마철 피해 복구와 관련, “장마철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고통은 적지 않다”면서 “피해 복구와 주민지원에 어느 해 보다도 각별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태풍·국지적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서 재난대응태세를 재점검하고 상시적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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