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요르단 꺾고 4강 진출...호주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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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요르단 꺾고 4강 진출...호주와 격돌
  • 박재진 스포츠부 차장
  • 승인 2020.01.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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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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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경의 짜릿한 프리킥 극장골에 힘입어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4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9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조규성의 선제골과 이동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은 22일 오후 10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호주와 격돌한다. 호주를 꺾으면 한국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한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겸해 치러진다. 이번 대회 3위 안에 들어야 도쿄올림픽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선제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다.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올려준 공을 정태욱이 머리로 떨궈줬고, 이동준이 문전에서 골키퍼와 경합했다. 이 공은 조규성에게 흘러갔고, 조규성은 헤딩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은 한국이 수차례 골찬스를 만들며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 20분 김대원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날린 슈팅은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고, 전반 40분에는 이동준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왼발슈팅이 너무 힘이 들어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7분 프리킥 찬스에서 김진규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수차례 골찬스를 놓친 한국은 오히려 요르단에 역습 찬스를 내줬다. 요르단은 후반 30분 모하마드 바니 아티에가 슈팅한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야잔 압달라 알나이마트에게 연결됐고, 알나이마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흐르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한국을 4강으로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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