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대구 남산동지점, 민원업무 1시간이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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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구 남산동지점, 민원업무 1시간이나 기다려
  • 이일기 보도위원
  • 승인 2020.02.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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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들의 귀한 시간 기다림으로 허비해 -

 국민은행 대구 남산동지점의 안일한 업무처리로 고객들이 보통 한 시간 이상씩 평균 대기시간을 거쳐야 겨우 업무를 볼 수 있는 불편을 겪고 있다

 창구 담당직원 뒤편에 팀장인 부 지점장이 앉아 있긴 하지만 이렇게 넘쳐나는 고객과 대기시간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듯한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의 책상에서 컴퓨터나 쳐다보고 무엇을 하는지 창구 쪽엔 늘상 있는 현상이라고 여겨 왔는지 이미 익숙한 표정이다.

이일기 보도위원
이일기 보도위원

 직원들을 좀 더 격려하거나 관심을 갖고 서둘러서 안배하는 자세로 리드해 나가야할 과장 또는 간부 및 점장의 신속한 업무수행 독려는 전혀 없고 시간끌기(속칭시간 때우기)로 일관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는 지난 2월 10일 정확히 오후3시 30분에 당 은행 남산지점에 도착해 319 대기 번호를 발급받고 기다리기를 55분만에 호출 받고 체험 하게된 사실이다.

 오후 4시 정각에 외부차단 문이 내려짐에도 고객은 13명이나 남아있었다. 이 가운데는 이미 기다림에 지쳐 10여명이나 가버려 부스에서 번호를 호출해도 그냥 지나친 번호들이 10개 정도이다.

 1번 부스에 다가가 담당 여성과장에게 항의는 했지만 이때 용무를 보던 아주머니는 저는 1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업무량이 많아지고 대기고객들이 늘어나면 과장 부장 할 것 없이, 아니 부 점장, 지점장 까지라도 빈 부스 한.두 곳을 임시 증설하여 솔선하여 업무를 도와주고 하면 일하던 담당 직원들도 열성적으로 빠른 처리를 위해 성실히 노력할 것인데 말이다.

 개인이득을 추구하는 개인사업자라면 이토록 태만하게 일을 하겠는가 반문하고 싶다 .
 간부들은 자리지키는 지위자랑만 하지 말고 고객의 현실적인 업무처리에 솔선하는 진취적인 모습을, 즉 고객의 지루한 기다림에 유념하여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