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기원, 우량품종 차나무 삽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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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기원, 우량품종 차나무 삽수 분양
  • 김선옥 제주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0.0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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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원종장에서는 도내 신규 다원 조성 및 품종갱신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품종 삽수를 분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3일간 도내 차나무 재배면적 확대 보급을 위해 총 10품종 200천 본에 대한 차나무 삽수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은 도내 차 재배 희망농가 또는 단체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농업기술원 육성 ‘금설’, ‘비취설’ 2품종 및 ‘사에미도리’, ‘유타카미도리’, ‘아사노까’, ‘메이료꾸’, ‘료우후’, ‘후슌’, ‘야부기다’, ‘오꾸미도리’ 도입품종 8품종 등 총 10품종이다.

 농가당 신청 가능량은 2품종 50kg(품종당 25kg, 1kg당 150본 기준) 이내이며 분양 가격은 3,000원/kg으로 공급 가능 전량을 유상 분양하며 공급 가능량 보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우선 순위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다.

 우선 분양 순위는 △감귤 및 월동채소 재배지를 차 재배로 작목 전환하는 농가 △일반 차 재배 희망 농가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알림 메뉴 ‘2020년 차나무 삽수 분양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나무 삽수 분양 신청은 2월 28일 18시까지 마감하며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agri.je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 메일(lismu@korea.kr) 또는 팩스(☏760-7499)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6일에 분양 물량 등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가별 전화로 알려 드릴 예정이다.

 차나무 삽수 분양은 7월까지 농산물원종장 모수원에서 충실하게 키운 후 7월 중순에 분양자 대상으로 삽목 교육 후 분양할 계획이다.

 조연동 농산물원종장장은‘이번 차나무 우량 품종 삽수 분양을 통하여 도내 신규다원 조성 및 재배면적 확대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