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우리도 코로나19 피해자, 마녀사냥 멈춰달라'...두 번째 입장 발표
상태바
신천지 '우리도 코로나19 피해자, 마녀사냥 멈춰달라'...두 번째 입장 발표
  • 공재벽 사회부차장
  • 승인 2020.02.28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시몬 신천지예수교회 대변인 [사진출저:신처지 유튜브 계정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8일 "신천지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고 가족 핍박으로 한 성도가 죽음에 이르렀다"며 "신천지를 향한 비난과 증오를 거둬달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한 대변인 입장문을 내 이같이 밝히며 "종교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단지 기성 교단 소속 아니라는 게 죽어야 할 이유냐"고 따져 물었다.

 이 단체는 "신천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았다. 일상생활을 한 피해자"라며 "(전 신도와 교육생) 명단 공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항변했다.

 신천지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입장문을 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단체는 23일 낸 입장문에서도 "우리는 피해자"라고 주장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