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육부, 29일부터 '양국 유학생 출국 자제' 권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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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육부, 29일부터 '양국 유학생 출국 자제' 권고 합의
  • 류이문 사회부차장
  • 승인 2020.02.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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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림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중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 유학생 출국 자제를 권고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는 28일 중국 교육부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대방 국가에 유학 중인 자국 대학생에게 출국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대학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은 약 5만명으로 대부분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학생은 약 7만명으로 이 가운데 3만3000여명이 아직 한국에 입국하지 않았다.

 양국 교육부 간 합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적용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중 양국은 학생들의 학업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유학생들은 중국에서 학점 불이익이 없도록 원격수업을 확대할 것이며 동시에 우리 한국 학생들 또한 불이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중국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