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중앙위원회 순위투표 결과 비례대표자 20명 및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자 5명을 발표했다.
투표에서는 선거인 수 총 678명 가운데 611명이 투표하여 90.12%의 높은 참여를 보였다.
투표 결과 비례대표 1번은 여성장애인 몫으로 최혜영(40세) 강동대학교 사회벅지행정과 교수가, 2번은 외교.안보분야의 김병주(58세)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3번은 일반경쟁부문에서 이수진(50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번은 일반경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56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선출되었다.
이외 이소현(37세)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11번을 배정받았고, 김상민(48세) 전북 농어민위원회위원장이 18번을, 최희용 (44세)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가 마지막 20번을 부여받았다.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자에는 이상미(52세) 유엔아동기금 조정관 등 다섯명이 결정되었다.
다음은 전체 명단 도표이다.
◇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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