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자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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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자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홍보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20.03.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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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잠정 휴관함에 따라 대구시는 직접 도서관 방문 없이도 집에서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달 3일 ‘반응형 웹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중심의 ‘대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 등 10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반응형 웹 기술’은 이용자의 기기에 따라 화면구성을 최적화해주는 서비스로 태블릿PC, 휴대폰 등 모바일 단말기의 화면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되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대구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도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대구전자도서관은 전자책 95,286권, 오디오북 4,374권, e-러닝 229과정이 제공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모바일(앱)로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용은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3권까지 8일간 대출할 수 있다.

 한편,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지하철 역사에서 바로 이용자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대출․반납하는 스마트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 두류역 등 대구시내 7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1일 2권 이내 15일간 빌릴 수가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많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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