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갑 곽대훈 무소속 후보, 청년들과 와룡산 해맞이로 첫 유세 시작
상태바
대구 달서갑 곽대훈 무소속 후보, 청년들과 와룡산 해맞이로 첫 유세 시작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20.04.02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대훈 대구 달서갑 선거구 무소속 후보가 2일 새벽 청년 지지자들과 와룡산 정상에 올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곽대훈 대구 달서갑 선거구 무소속 후보가 2일 새벽 청년 지지자들과 와룡산 정상에 올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일부터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곽대훈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청년지지자들과 와룡산에서 해맞이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올랐다.

 오전 5시에 청년지지자 20여명과 와룡산 등산길에 오른 곽 후보는 “와룡산은 그 모양이 용의 형상을 하고, 용이 나왔다는 민화가 전해지는 명산”이라며, “청년들과 좋은 기운을 함께 맞으며 치솟는 새 기운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산에 오른 청년 지지자들은 “곽대훈을 구하자!”, “달서구(9)를 구(9)할 구(9)번 곽대훈!”을 외치며, 곽후보의 기호 9번을 알렸다.

 이어 오전에는 계명대학교가 있는 신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겸한 총력 유세가 펼쳐졌다. 지지자를 비롯해 1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유세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네거리 인근에 군중들이 넓게 자리 잡고 진행됐다.

 첫 유세를 마친 곽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은 당당하고 맞서고, 처절하게 임해 구민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한분이라도 찾아뵙고 달서구를 위한 저의 진심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2번 곽대훈과 9번 곽대훈의 싸움으로, 후보 이름도 안보시고 정권심판을 위해 2번을 찍으시는데, 정권과 맞서 싸워본 사람 저 곽대훈이 9번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승패가 달린 만큼, 모든 구민이 기호 9번 곽대훈을 알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