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민주 43.2%·통합당 28.8%...비례는 미래한국·더시민·열린민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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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민주 43.2%·통합당 28.8%...비례는 미래한국·더시민·열린민주 순
  • 김창민 서울본부/정치부차장
  • 승인 2020.04.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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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크게 앞선 반면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는 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유권자 2521명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4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주간집계’ 결과(95%신뢰수준±2.0%P, 중앙선거여론조사시심의위원회 참조)에 따르면 민주당은 한 주 전보다 1.4% 떨어졌으나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도 1.2%P 하락하면서 28.8%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민주당은 광주·전라 등 핵심 지지기반에서 지지율이 떨어졌고 마찬가지로 통합당도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에서 하락했다면 통합당은 50대에서 떨어졌다.

 정의당은 0.8%포인트 오른 5.4%, 국민의당은 0.5%포인트 오른 3.8%를 기록했다. 이어 민생당 2.2%, 친박신당 1.7%, 우리공화당 1.4%, 민중당 1.4%, 한국경제당 1.3%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오른 9.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2.4%포인트 내린 25.0%, 더불어시민당은 8.1%포인트 내린 21.7%로 집계됐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2.7%포인트 오른 14.4%, 정의당은 2.6%포인트 오른 8.5%, 국민의당은 0.4%포인트 오른 4.7%를 기록했다. 민생당은 2.8%, 친박신당은 2.1%, 우리공화당은 1.9%, 한국경제당 1.6%, 민중당은 1.6%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2.4%였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