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10·11일 실시...'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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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10·11일 실시...'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20.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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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3508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중 8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다. 대구시에는 139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전국의 투표소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선거인의 경우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투표절차(투표소 투표)는 ▲마스크 쓰고 투표소 가기 ▲발열체크 ▲손소독하기 ▲비치된 비닐장갑 착용 ▲선거인간 1m 거리 두기 ▲본인 확인 받는 곳에서 신분증 제시하며 마스크는 잠깐 내리기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서 기표 ▲투표함에 투입 등이다.

 임시기표소 투표(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절차는 ▲발열체크 ▲ 손 소독 → 비닐장갑 착용 ▲신분증 제시 및 본인 여부 확인서 작성(본인 여부 확인서는 선거인이 직접 작성) ▲투표사무원이 투표소 본인 확인석으로 이동(선거인 본인확인서와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투표사무원이 선거인 서류 확인 받기(투표소 본인확인석에서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이 확인)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용지 포함)받기(투표소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받음)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로 이동(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 등이다.

 또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용지 포함)를 선거인에게 전달(투표참관인 참관) ▲기표(기표 후 투표지를 임시기표소 봉투에 투입)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지 포함)를 투표사무원에게 전달 ▲투표사무원이 투표소로 이동(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 ▲투표사무원이 투표관리관에게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지 포함) 전달 (투표참관인 참관) ▲투표관리관이 투표지 투입(투표참관인 참관) ▲선거인은 비닐장갑 버린 후 임시기표소 퇴장 등이다.

 한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일(9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앞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면서 "통신망 단절, 정전 등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