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부인,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와 금품 수수 의혹' 유포자 법적조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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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부인,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와 금품 수수 의혹' 유포자 법적조치 시사
  •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 승인 2020.04.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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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부인 최지영 씨
황교안 부인 최지영 씨

 지난 7일 4·15 총선의 미래통합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로 나서 공천을 받지 못한 김정희 씨가 보도자료를 통하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가 공천 대가로 황 대표의 부인 최지영 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말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에게 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부인 최 씨가 자신에 대한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한 통합당 전 예비후보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인 황성욱 변호사는 9일 “김 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최금숙 회장 역시 그러한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 등 관련 법리를 검토해 고소할 것”이라고 하며,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정희 씨에 대해 최 씨가 바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대해 여권의 중진 한 분은 사실관계는 수사단계에서 정확히 밝혀지지 않겠느냐며 의혹의 진위 여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