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부터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대학생들에게 14억원 기부
장학생 선발 결과 4월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
장학생 선발 결과 4월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
한국공항공사는 14일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장학금’ 3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공사가 기부한 푸른등대 장학금은 서울 양천, 경기 부천, 인천 계양 등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208명에게 학기당 100만원씩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장학생 선발 결과는 4월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김포공항 인근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항공업계의 미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사업에 총 14억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한국장학재단의 온라인 시스템과 심사 프로세스를 통해 맞춤형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한편 공사는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KAC 어린이 하늘캠프‘, 중학생 대상 ‘차세대 항공꿈나무 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구현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교육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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