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최종 확정...한국19, 더시민17, 정의5, 국민3, 열린3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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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최종 확정...한국19, 더시민17, 정의5, 국민3, 열린3석 확보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20.04.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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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은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개 정당이다.

 미래한국당은 33.84%를 얻어 비례의석 19석을 확보했고, 더불어시민당은 33.35%의 득표율로, 17석의 의석을 얻었다. 정의당은 9.67%로 5석, 국민의당은 6.79%로 3석, 열린민주당은 5.42%의 득표율로 3석을 확보했다.

 이에 반해 민생당은 정당 득표율이 3%를 넘지 못한 2.71%에 그쳐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이번 총선은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은 정당 득표율의 50%만 반영하는 준연동 방식으로, 나머지 17석은 득표율을 100% 반영하는 병립형으로 배분한다.

 이에 따라 가장 높은 득표를 한 미래한국당이 준연동의석 30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이어 더불어시민당 11석, 정의당 3석,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 2석순으로 배분됐다.

 잔여의석 17석도 득표율에 따라 미래한국당 7석, 더불어시민당 6석, 정의당 2석,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 1석 순으로 돌아갔다.

 준연동의석과 잔여의석을 합산한 비례대표 총 의석수는 미래한국당 총 19석(12+7), 더불어시민당 17석(11+6), 정의당 5석(3+2), 국민의당 3석(2+1), 열린민주당 3석(2+1)으로 최종 집계됐다.

 다음은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명단이다.

 ▲미래한국당

 윤주경, 윤창현, 한무경, 이종성, 조수진, 조태용, 정경희, 신원식, 조명희, 박대수, 김예지, 지성호, 이 영, 최승재, 전주혜, 정운천, 서정숙, 이용, 허은아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용혜인, 조정훈, 윤미향, 정필모, 양원영, 유정주, 최혜영, 김병주, 이수진, 김홍걸, 양정숙, 전용기, 양경숙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국민의당

 최연숙, 이태규, 권은희

 ▲열린민주당

 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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