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 건설 성공 위한 세미나 개최
상태바
대전시, 트램 건설 성공 위한 세미나 개최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0.06.16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로 트램을 도입하는 대전시가 전문가를 초청해 트램 건설의 성공키워드를 찾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트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인 트램 건설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과정이다.

 대전시는 15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트램도시광역본부와 교통건설국 직원 70여명 대상으로 트램 전문가를 초청 직원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외 트램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지난 4월 대전시와 ㈔한국철도학회 간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현대해상화재보험㈜ 김태호 박사는 국외 노면전차 사고 특성, 철도·중앙버스 전용차로 등 국내 유사 수단 사고 특성, 국외 노면전차 도입에 따른 리스크와 대책, 보험제도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이날 트램 사고와 예방에 대해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전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트램의 건설, 운영 단계상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세미나, 토론회 등으로 직원 직무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반드시 트램을 성공적으로 건설 운영할 것”이라며 “트램을 추진하고 있는 타지자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