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20년 6월 18일에 현재까지 1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산림항공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조종사 3명에 대하여 ‘10년 무사고 항공안전포상’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조종사가 입사 후 크고 작은 사고가 없이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1,500시간 이상 안전비행을 달성한 조종사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10년 무사고 항공안전 포상’은 전 직원이 참여하였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본부장을 비롯한 일부 관계자만이 참석하는 등 과거보다 축소되어 진행되었으며, 행사 참가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등 완벽한 방역 조치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은 “10년간 안전한 비행으로 이러한 포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전 직원을 대표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특히 대상자 모두 정년퇴직 예정인데 후배 조종사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일을 하셨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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