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대극장 올패스'를 다음달 30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선정, 정가의 80% 수준인 1만8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구매는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 중, 고, 대학생만 가능하다.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에는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대극장 올패스를 준비했다"며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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